작년 1학기에 편입 후 2학기의 수강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이제서야??..) 수강한 과목들은 아래와 같다. @언어의 이해 학기별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주는 e북 대여권으로 책값도 아끼고, 과제만 충실히 작성하면 충분히 할만한 과목이다. 음운이라던가 국어를 좀 더 상세하게 파헤치는 느낌이었다. 기말과제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해서 도서관에서 빌려왔던 기억이 난다. @C++프로그래밍 기말고사 마지막 문제를 못풀어서 B에 감지덕지 했었다 ㅋㅋㅋ..(복소수를 이용해야하는 문제였음) 개인적으로 아는 언어가 C 밖에 없던 시절이라 1학기에 C만 듣고 호기롭게 도전해보았다가 고통받았던 과목... 클래스,객체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어려웠던 과목이었다. 기존에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분들이나, 언어..

꽤 지나서 쓰는 ^^; 편입 후 첫 오프라인 기말 시험 후기. 나처럼 오프라인 시험이 처음인 사람들을 위하여 나름대로 그날의 기억들을 되짚어보았다. (현재 4학년 1학기 재학중이며 종강함) 📍 시험일시 6월 19일 2차시 (11시 20분~12시 25분) 한 차시당 최대 3과목까지 응시할 수 있고, 3과목이 넘어가면 두 차시에 걸쳐 시험을 봐야한다. ( 나와 같이 딱 3과목이라면 한 차시에 모두 봐야한다 ^^...) 📍 시험당일 지역대학에 도착하여 QR체크인, 체온측정 후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시험칠 강의실은 시험신청했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을듯 하다! (물론 도착하여 핸드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겠지만) 강의실 안에서도 거리두기로 앉았기 때문에 앉는 것이 허용된 좌석에만..

졸업논문대체인정 🤔 방통대에 재학하며 4학년 1학기까지 왔다면 슬슬 졸업을 대비해야 할 시기이다. 대부분의 과는 졸업논문이 없는 상태이지만 컴퓨터과학과, 문화교양과, 청소년교육과 같은 경우는 졸업을 위해 졸업논문을 쓰거나 자격증 등으로 대체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그러지 않는다면 졸업 불가하니 미리미리 준비해야... 🥲 아래는 학교 홈페이지 출처의 컴퓨터과학과의 졸업논문대체 자격증 목록이다. 나의 경우는 정보처리기사로 선택했다. (이미 땄기 때문) 보통 네트워크관리사 2급, SQLD, 정보처리기사를 많이들 따는 것 같다. ADSP도 요즘엔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들었다. 네트워크관리사 2급은 다른 자격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나 응시료가 많이 든다. 😅 제출 기간🤔 내가 접수하는 시점에서의 ..

코로나로 예상치 못한 학교생활 역시 예상치 못하게 흘러가버렸는데 돌아볼겸? 올려본다. 먼저 2020년 1학기이다. 알고있는 것은 디자인하며 배웠던 html과 css뿐이었던.. CS 지식에 대한 노베이스로 편입 후 첫학기. 출석수업, 기말과제 모두 과제물로 대체되어버린 엄청난 학기였다. 또 근무지가 예상치못하게 멀어져버리는 바람에 더 힘겨웠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첫학기는 아직 어떨지 몰라서 많이들 추천하는 과목을 수강했었다. 아래는 수강 후의 간략한 후기. @ 컴퓨터의 이해 (교양) 무난무난한 교양 과목. 첫학기라면 추천! 기본적인 지식들을 눈에 익히기 좋은 과목이었다. 기말고사 대체 과제 중 코로나에 대처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문제가 조금 당황스러웠으나 잘 써낸 것 같다. @ C프로..

다시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이번 학기에 수강할 과목들은 위와 같다. 편입 후 첫학기에 기말과제 실수로... 재수강할 수 있게 된(ㅠㅠ) 운영체제는 다시 도전해보고,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공학을 함께 중점적으로 들어보려 한다. 알고리즘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고 소프트웨어공학도 어렵다는 평이 많았는데... 하지만 앞으로를 생각하면 들어야 할 과목일 것 같아서 도전해본다. 코로나의 여파로 지난 해와 같이 올과제일까 싶었으나 특정 과목들은 오프라인으로 시험을 보게 되었다. 나의 경우에는 알고리즘과 운영체제, 소프트웨어공학이 해당되는데... 편입하고 계속 과제로 학기를 보내다보니 시험은 처음이라 어떨지 ^^;;.. 열심히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보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