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에서의 캐시

꽤나 어려운 개념인 캐시..

캐시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정리해보고자 한다.

좀 더 깊게는 시간 내서 알아보는 것으로.. 🤔

 

캐시

캐시는 데이터나 값을 저장하는 임시저장소다.

 

 

장점

데이터를 접근하는 시간이나 값을 계산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성능을 향상할 수 있다.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한다면, 캐싱된 값을 사용하면 되니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네트워크 병목을 줄일 수 있다.

네트워크 작업은 메모리 작업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이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캐싱된 값을 이용해서 서버의 부하를 줄일 수 있다. 서버가 다운되거나 장애가 발생되어도 캐싱된 값을 사용하면 되니 안정성이 높아진다.

 

 

단점

캐시의 일관성 문제

캐싱된 값이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상태로 오래 남아있다면, 원본 데이터가 있는 서버와 캐시 사이에 데이터가 일치하지 않는, 일관성이 무너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적절하게 캐시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메모리 한계

캐시는 보통 메모리에 저장이 되기 때문에 캐시에 저장된 값이 많을수록 메모리 사용량이 증가하여 성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캐시 무효화

캐시가 적절한 시기에 무효화되지 않는다면, 캐싱된 값이 쓸모가 없어지기 때문에 메모리 낭비가 발생한다.

 

이런 점들을 보았을 때, 적절한 크기와 유지기간을 설정해서 캐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프론트엔드에서는 캐시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프론트엔드에서의 캐시

일단 앱/웹의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 대체로 로딩 속도를 빠르게 하는 쪽으로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브라우저 캐시

브라우저에서 이미 방문한 웹 페이지의 리소스를 캐시 해서 다음에 동일한 페이지를 방문했을 때, 리소스를 다시 다운로드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캐싱된 값을 이용하니 웹페이지의 로딩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웹 스토리지

로컬 스토리지, 세션 스토리지 같은 웹 스토리지를 이용해서 웹 페이지에서 사용하는 데이터를 캐싱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해당 데이터가 필요할 때 스토리지에서 사용하면 되니 서버 리소스 사용을 줄일 수 있다.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전 세계에 분산된 서버를 이용해서 사용자가 접속한 지역과 가까운 서버로부터 웹 페이지의 리소스를 빠르게 제공한다.

CDN은 자체적으로 캐싱하기 때문에 같은 요청에 대해 더 빠르게 응답을 할 수 있다.

 

 

 

참고

https://guiyomi.tistory.com/130
https://www.youtube.com/watch?v=NxFJ-mJdVN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