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프로젝트 swivee를 마치며

기초 프로젝트를 마치며

아주 열심히 달린 기초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피곤과 스트레스로 인해 인후염을 얻고 말았지만.. 🥺

지난 프로젝트 회고를 기반으로 더 계획적이고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발표해서 기쁘다.

미니 프로젝트처럼 튜터님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또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과 아쉬운 부분을 정리해보려 한다.

 

 

아쉬웠던 부분

뒤로 가기가 안 되는 점

이번 프로젝트의 특성상 SPA로 구현을 했기 때문에 hash URL을 이용해야만 했는데,
우리 프로젝트는 브랜드별 신발 > 각 신발들의 모든 리뷰 > 리뷰 상세페이지로 이어지는 구조였기 때문에?..

이벤트 타겟으로 값을 지정해서 넘어갈 수밖에 없었다.

 

 

더 좋은 방법이 있었겠지만.. 🥺 지금은 모름... 

 

 

파이어베이스 요금제

읽기 할당량이 이렇게 빨리 채워지는지 처음 알게 되었다.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하루에 2시간씩은 작업이 잠시 멈추는 일이 있었다. ㅠㅠ

다른 조를 보니 파이어베이스 프로젝트를 하나 더 만들어서 값을 변경하며 사용했다고..

 

 

 

살짝 부족한 디테일

마이페이지에서 리뷰가 없을 때 다른 곳들과 마찬가지로 리뷰가 없다는 안내멘트를 보여준다거나...

로그인 페이지의 버튼에 pointer를 챙겨주지 못한.. 아주 소소한 부분들이 아쉽다.

 

 

좋았던 부분

현업과 비슷하게 dev브랜치를 이용해본 점!

개인 브랜치에서 작업 후 dev 브랜치에서 병합, 테스트하고 괜찮은 코드들을 main브랜치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협업을 진행했다.

 

 

디테일 최대한 챙기기

위에서 아쉬운 점으로 디테일을 언급했지만, 그럼에도 최대한 노력해서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신발 리스트나, 리뷰, 댓글 부분과 관련해서 0개일 때에 대한 대응을 별도로 해주었는데, 이 점에서 UX가 조금은 개선되지 않았나 싶다. 🙂

((하지만 마이페이지에서 까먹고 말아서 아쉬움..)))

 

 

반응형 구현

팀원 중에 반응형을 정말 잘 짜는 분이 계셔서 그분이 반응형을 도맡아서 해주셨다.

너무 멋지다 👍👍 배치 참고해서 나도 다음에 반응형 해봐야지..

 

 

 

👀 KPT 회고 방법론에 따른 이번 프로젝트 개인 회고

Keep

• 노션으로 프로젝트를 문서화한 것
• 와이어프레임 이후 구체적인 UI를 잡아서 HTML 마크업을 수월하게 한 것
• 팀원들 간의 성취도를 고려해서 업무를 분담한 것
• 진행사항 체크를 자주 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
• 어려운 부분을 터놓고 얘기하며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는 분위기 조성
• 주어진 시간 안에 최선을 다해 완성도를 높인 부분

 

Problem

• 성취도를 고려했음에도 팀원 간의 역량 차이 때문에 여전히 공평한 배분은 힘들었던 점
• PR시 충돌을 합치며 몇몇 코드가 누락되었던 부분
• 프로젝트 진행 계획을 상세히 명시하지 않은 점
• 비슷한 느낌의 페이지들 (board.html, review.html)이 있었다 보니 소통의 오류가 종종 있었던 점

해결방안

• 충돌 해결 시 코드를 좀 더 꼼꼼히 신경 쓰기
• 사전에 팀원들과 전체적인 진행 계획에 대해서 더 신경 쓰기
• 기획 단계에서 UX Flow까지 설정해보면 좋을 듯

 

Try

• 변수 작성하는 부분 외에도 코드 컨벤션에 대해 더 많은 부분에 대해 알아보기
• 프로젝트 기획단계에서 전체적인 진행 계획 수립, UX Flow까지 설정해보면 좋을 듯
• 코드를 좀 더 꼼꼼하게 보기

 

Feel

나의 계획과 업무 분담에 대해서 큰 불만 없이 따라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 모두가 열심히 임해준 덕분에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구현해낼 수 있어서 너무 멋지고 뿌듯하다. 👏👏 또 내 코드를 누군가에게 설명해주는 시간들을 통해서 코드에 대한 이해도도 늘어난 것 같다.